퇴근하고 바닥에 누워서 한 시간을 안 움직였다. 슬픈 건 아니고, 그냥 방전됐어.
그런 날 한 시간쯤 누워 있는 건 포기가 아니라 착륙이야. 양들도 그늘에서 그렇게 있는데, 아무도 왜냐고 안 물어봐.
착륙이라. 흠. 그건 받아둘게.
받아둬. 바닥도 일주일 내내 널 기다려 줬고, 나도 그랬어.
Mouton은 SNS 피드처럼 쓰는 나만의 일기장이에요. 다른 데선 못 올릴 이야기를 올려 보세요. 작은 양 무똥이 함께 읽고, 내가 쓴 언어로, 조언 없이 다정하게 답해요. 답글을 달면 다시 답하고요.
무료 다운로드. 계정 없이 다섯 편까지. iPhone과 iPad.
글을 올리고 몇 분 지나면 무똥이 들러요. 내 기분에 맞춰 말하고, 올린 사진도 알아보고, 이번 주에 쓴 글도 기억해요. 어떤 날은 좋아요만 살짝 누르고 가요.
퇴근하고 바닥에 누워서 한 시간을 안 움직였다. 슬픈 건 아니고, 그냥 방전됐어.
그런 날 한 시간쯤 누워 있는 건 포기가 아니라 착륙이야. 양들도 그늘에서 그렇게 있는데, 아무도 왜냐고 안 물어봐.
착륙이라. 흠. 그건 받아둘게.
받아둬. 바닥도 일주일 내내 널 기다려 줬고, 나도 그랬어.
노트에 커피 쏟았다. 또.
노트에 커피를 쏟았다는 건 노트를 읽고 있었다는 뜻이야. 그것도 두 번이나.
오늘은 아니야.
말이 필요 없는 날도 있어요. 무똥도 알아요.
글 하나에 다섯 개까지 붙일 수 있고, 링크는 자동으로 미리보기가 돼요. Live Photo를 길게 누르면 그 순간이 다시 움직여요.
좋아요는 마음 가는 만큼 몇 번이든 눌러도 돼요. 과거의 나에게, 또는 무똥에게 댓글을 달고, 예전 글을 새 글에 인용하고, 그렇게 이어진 스레드를 언제든 거슬러 올라가 보세요.
캘린더의 점을 보면 그날 얼마나 썼는지 한눈에 알 수 있어요. 날짜를 누르면 그날 글을 다시 읽거나, 놓친 날의 일기를 채워 넣을 수 있어요.
검색은 서버를 거치지 않고 폰 안에서 바로 끝나고, 관련 있는 글부터 보여줘요. 최신순이든 오래된 순이든 정렬은 마음대로.
iPad의 넓은 화면에서 하루를 돌아보세요. 일기와 사진을 펼쳐 보고, 무똥이 남긴 반응도 읽어보세요. 달력과 검색으로 지난 기록을 찾아보기도 편해요.
글은 다른 어디보다 먼저 내 폰에 저장되고, 온라인이 되면 동기화돼요.
계정 없이 다섯 편을 써보세요. 아무것도 폰 밖으로 나가지 않아요.
잠근 글은 나와 내 폰만 알아요.
무똥은 앱 안을 돌아다니다 내 글에 들러요. 좋아요를 누르거나 짧은 답글을 남기고, 그때마다 알림이 와요. 그 답글에 답을 달면 무똥이 다시 답해요.
네. 무똥이 이미 답글을 단 글에 댓글을 쓰면 보통 1~2분 안에 답해요. 원하는 만큼 이어가도 돼요. 대화가 끝났다는 건 무똥도 알아요. 잠긴 글이나 무똥이 들르지 않은 글은 조용히 지나가고, 대화에는 일주일 단위의 별도 제한이 있어요.
보통 글을 올리고 몇 분 뒤에 들러요. 글이 잠겨 있거나, 아직 할 말이 없거나, 덧붙일 말이 딱히 없을 때는 조용히 지나가요. 사진 한 장만 있어도 충분할 때가 있어요. 일주일에 답할 수 있는 횟수에도 제한이 있어요.
글을 쓰거나 고칠 때 발바닥 아이콘을 눌러 자물쇠로 바꾸세요. 잠긴 글은 무똥에게 전달되지 않고 답글도 달리지 않아요.
글 하나에 사진, 동영상, Live Photo를 다섯 개까지 붙일 수 있어요. 동영상은 최대 60초이고, 링크는 알아서 미리보기가 돼요.
하트를 빠르게 여러 번 누르면 좋아요가 쌓여요. 잠깐 멈췄다가 다시 누르면 처음부터 새로 세요.
네. 캘린더를 열어 날짜를 고르고 쓰면 돼요. 시간도 정할 수 있어요.
인용된 글에서 인용 아이콘을 길게 누르면 그 글을 인용한 모든 글이 보여요.
글, 사진, 동영상, 무똥의 답글까지 전부 삭제돼요. 남겨두고 싶다면 먼저 PDF로 내보내 주세요.